자기계발2 [Book Review] : 빅 퀘스천 All The Big Qustions 대답을 기대할 수 없는 큰 질문들 -더글라스 케네디 2019_1/3 빅 퀘스천 《빅 픽처》의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가 전하는 삶의 중요한 문제들!《빅 픽처》를 비롯해 출간하는 소설마다 독자들을 열광하게 만든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의 첫 산문집 『빅 퀘스천』. 이 책 book.naver.com 새해에는 내가 읽은 책을 리뷰하기로 마음먹었는데. 그 동기는 책을 읽은 후, 독후감을 작성한 것과 작성하지 않은 것의 장기기억이 차이가 난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군대에서 많은 책을 읽은 것 같지만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기억나는 거라곤 감명 깊어 메모에 남긴 '소절' 뿐. 여자친구가 내 블로그를 아주아주 이쁘게 꾸며주었다. 책장을 '다 읽은 책'으로 채우는 뿌듯함을 블로그에서도 느껴보고 싶다. 나는 책이라면 질색했다. 처음으로 읽은 소설책이 21살 때였으므로 말 다 했다. 그 첫 .. 2020. 12. 12. [영화리뷰]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조단 벨포트가 얻은 '돈(부)'은 우리가 항상 꿈꾸고, 원하는 것이지 않을까? 나의 과거 나는 영업직이었다. 영업 멘트는 단순했다. "상상해 봐라 이것을 구매하면 네가 미래에 얼마나 행복할지를!" 여기에 살을 붙이고 톤을 연기할 뿐 반복되는 말은 다 여기서 파생된 거다. 고객들이 내 말을 들어주고 상상하는 순간. 영업은 성공적으로 끝이 난다. 여기서 '상상'이라는 말에 주목해보자. 책 사피엔스(유빌하라리 저)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 인간이 침팬지와 다르게 문명을 이룬 이유는 언어적 특성 때문이고, 그 특성 중 중요한 것은 '허구를 말할 수 있는 능력'이다. 허구를 말하고 그것을 집단 상상함으로써 우.. 2020. 12. 12. 이전 1 다음